한 잔 마시면 지하철 종점, 주량 늘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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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갑은 어디에 있나요?
한 잔 마시면 지하철 종점, 주량 늘려보기

[Posted by 클럽남녀]

여러분은 평소 술을 얼마만큼 드세요? 친한 친구들끼리 모여 고민이 생기면 보통 술을 한잔하며 이야기를 할 때가 많죠.

특히 밤이 되면 시내에 있는 맛집이나 맥주집을 가면 대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이 즐겁게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오늘은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의 평균 주량, 그리고 주량을 늘리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직장인 평균 주량

직장인들의 평균 주량은 얼마나 될까요?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567명을 대상으로 ‘평균 주량’에 대해 조사했는데요. 소주를 기준으로 직장인의 41.8%가 ‘2병’이라고 답했어요.

그 다음으로는 ‘1병(28.6%)’, ‘1병 반(12.4%)’, ‘4~6잔(10.6%)’, ‘1~3잔(4.8%)’, ‘1잔 미만(1.8%)’순이었습니다. ‘3병 이상’이라는 의견도 0.2%나 차지했어요.

 

대학생 평균 주량

그렇다면 저희 대학생들의 평균 주량은 얼마나 되는지 살펴볼까요?

대학내일 20대 연구소가 전국 남녀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학생 음주문화 실태’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학생의 평균 주량은 소주 9잔 반이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술을 마신다고 해요.

대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술은 바로 맥주(33.0%)가 1위를 차지했고요. 뒤이어서 소주(23.8%), 소맥(18.8%), 막걸리(10.6%)가 각각 순위를 차지했어요. 특히 남학생은 여러 술 중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21.7%)을, 여학생은 막걸리(11.4%)를 좀 더 좋아한다고 해요.

 

주량 늘리기 팁

술을 어느 정도 마셔야 친구들과 얘기도 잘 통하고, 신나는 것은 당연한 이치겠죠? 하지만 생각보다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하지만 주량을 늘리는 방법들은 생각보다 쉽다는 사실! 주량 늘리기 꿀팁을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첫째, 본격적으로 술 마시기 전에 계란을 하나 드세요. 삶은 계란, 구운 계란, 계란프라이 등 조리방법은 상관없어요. 계란을 알코올 흡수 속도를 낮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알코올을 분해시켜주는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고 간의 회복력을 높여 준답니다. 만약 계란이 없다면 슈크림 빵으로도 대체가 가능해요. 빵은 위벽을 보호해주기 때문에 술 마시기 전에 계란과 함께 먹으면 더 좋겠죠?

둘째, 저녁 7시 음주는 피해 주세요. 보통 저녁시간에 술을 마시게 되면 7시부터 자리가 시작되는 경우가 참 많죠? 하지만 7시는 체내 알코올 흡수율이 가장 높은 시간이어서 이때 마시면 금방 술에 취하게 된답니다.

술을 마실 때 가능하다면 저녁 7시는 되도록 피해주세요.

셋째, 술을 마신 다음 최대한 편한 자세로 있으세요. 술을 마시고 혈액순환이 잘 되어야 간의 해독능력이 좋아지는데요. 가장 좋은 자세는 누운 자세지만, 술집에서 눕기란 쉽지 않죠.

최대한 편하게 있거나 몸을 조금씩 움직이면 도움이 된답니다.

넷째, 숙취해소 음료는 꼭 챙겨 주세요. 컨X션, 헛개X, 여X 같은 숙취해소 음료는 편의점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는데요. 당연한 얘기지만 술을 마시기 전에 숙취해소 음료를 마시면 도움이 된답니다.

다만, 숙취해소 음료를 마셨다고 해서 술을 들이붓는 것은 몸에 안 좋다는 사실, 꼭 기억해 주세요.

다섯째, 술은 가급적 천천히 마시세요. 술자리를 가면 흥겨운 기분에 자신도 모르게 빨리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빨리 마시게 되면 빨리 취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천천히 마시는 것이 중요해요.

천천히 마시면 취기도 천천히 오고 훨씬 더 오래 마실 수 있어요.

여섯째, 안주는 담백하고 단백질 많은 것으로 고르세요. 보통 술안주를 고르라고 하면 자극적으로 맵거나 짠 음식, 혹은 기름이 많은 음식들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이렇게 나트륨이나 지방이 많은 음식들은 술을 마시면 오히려 더 빨리 취할 수 있다고 해요. 게다가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데요.

이런 음식들 대신 담백한 음식이나 단백질이 풍부한 안주가 좋은데요. 대표적으로 족발이나 보쌈, 계란찜, 조개탕, 회 등을 함께 먹으면 좋아요.

일곱째, 음료수는 절대 술과 섞어 마시지 마세요. 보통 술을 잘 못 마신다고 하면 달콤한 콜라나 사이다 등을 술에 섞어서 주기도 하는데요. 음료가 달콤하다 보니 쉽게 넘어가서 “술이 잘 들어가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는 절대 금물이에요. 음료수와 술은 같이 마시면 알코올 흡수속도가 평소보다 3~4배나 빨라져서 아주 빨리 취할 수 있어요. 음료수 대신 물을 마시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답니다. 물은 흡수가 천천히 되고, 몸 안의 술이 묽어지게 되기 때문이에요.

아홉째, 술 마실 때 담배는 자제해 주세요. 술을 마실 때 담배를 피면 우리 몸은 어떻게 될까요? 폐포에 있는 혈관이 확장된 상태에서 니코틴과 타르가 아주 잘 흡수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니코틴이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쳐서 알코올 해독이 잘 안 될 수 있어요. 그러므로 건강을 위해 술을 마실 때 담배는 자제하는 것이 좋아요.

열째, 술자리가 끝나면 달콤한 바나나/초코우유나 꿀물을 드세요. 술을 마시고 나면 몸에 당이 떨어져 있는 상태여서 당을 보충해주어야 해요. 혈당 보충이 빠르게 안 이루어지면 간에 충분한 영양과 에너지 공급이 안 되고 술이 잘 깨지 않을 수 있어요.

혈당을 빨리 높이려면 바나나우유나 초코우유, 두유 등 달콤한 음료를 마시는 게 좋아요. 만약 차가운 것이 싫다면 따뜻한 꿀물이나 베지밀 등을 마시는 것도 좋아요.

주량을 늘리는 열 가지 방법들! 도움이 좀 되셨나요? 친구들과 신나게 수다를 떨거나 고민을 얘기할 때 가벼운 술자리는 필수랍니다. 과음은 당연히 안 좋지만 주량을 늘려서 여러분도 즐거운 분위기에 동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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