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여친 달래는 최고, 최악의 방법 정리

우울한 여친 달래는 최고, 최악의 방법 정리

왜, 뭔데, 무슨 일인데, 뭔일 있어?, 나 때문이야?
우울한 여친 달래는 최고, 최악의 방법 정리

[Posted by 클럽남녀]

 

연애에 능숙한 사람과 서투른 사람의 차이는 분위기가 좋을땐 큰 차이가 나지 않아요. 여친의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여요.

센스있게 여친을 달래준다면 여러분에 대한 애정이 올라가고 더 믿음직한 남친이 될 수 있지만 어설픈, 혹은 잘못된 대처는 애정은 물론이고 신뢰까지 잃어버릴 수 있어요.

오늘은 우울한 여친을 위로하는 특별한 팁에 대해 설명해볼게요.

최악의 방법 TOP 5
1위_판사, 경영 컨설턴트 빙의형
여친이 상황에 대해 설명하면 그에 대한 해결책을 내려주려고 하는 유형이에요. 남친 입장에서는 여친의 고민을 해결해줘야 한다는 압박을 받아 이런 행동을 하는데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상황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다음에 그럴땐 네가 이야기를 해. 기분이 좋지 않다고 이야기를 해줘야 그쪽에서도 다시 안그럴거야.”

남친은 여친의 우울한 감정의 원인에 대해 100% 모르는 상태에서 섣불리 조언을 했다간 핵심을 빗나가는 엉뚱한 말을 할 가능성이 있어요.

또, 공감을 바라는 여친에게 이성적 판단을 요구하는 것은 여친이 진짜 원하는 점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뜻이기도 해요.

2위_아니 말을 하라고! 버럭형
기분이 우울하지만 뭔가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지않아, 혹은 우울감의 원인이 특별히 없는 경우도 있죠. 혹은 말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구요.

남친 입장에서는 답답할 수도 있지만 이럴 때는 꼬치꼬치 캐물을게 아니라 입을 열 때까지 기다려 주는게 답이에요.

“왜? 뭐 때문에 기분이 안좋은데.” “말을 해야 내가 알지.” “나 때문이야?” 등등

이것저것 묻다가 제풀에 지쳐 위로를 해줘야 하는 사람이 화를 낸다면 정말 답이 없겠죠. 답답한 마음은 십분 공감하지만 절대를 화를 내면 안됩니다.

그럴바엔 그냥 집에 가는게 낫습니다.

3위_가만히 있는 유형
가만히 있으랬다고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안되는 건 여러분도 아시죠?

혼자 핸드폰 하고, 옆에 있는 여친한테 한 마디도 하지 않을거면 애초에 함께 있을 이유가 없죠. ‘가만히 옆에’ 있어달라는 말에 핵심은 가만히가 아니라 ‘옆’이 핵심이에요.

가만히 안아준다거나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어 주세요. 가만히 있으라는 말이 혼자 핸드폰으로 해외축구 어제 경기 하이라이트를 보라는 뜻이 아니에요.

4위_어설픈 공감
4위는 어설픈 공감을 하는 유형이에요. 이런 유형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보단 말을 중간에 끊거나 원치 않은 조언을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현실적인 이야기가 아닌 책에 적혀있을 법한 뜬구름 잡는 말을 하는 경우도 많죠. “니체가 말했어. 사람은 세 종류가 있다고. 낙타, 사자, 어린아이. 낙타는 !&^&*$^%@#%#%”

혹은 이런 케이스도 있죠.

“야, 그런 일은 너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겪는거야.” “그건 아무것도 아니야, 오빠는 !#%$%&^&$@”

이런식의 어줍잖은 위로는 오히려 여친의 화를 더 크게 만들 확률이 100%죠. 개인의 우울함이나 고통의 크기는 개관적으로 점수를 낼 수 없다는 점을 꼭 명심하세요.

5위_딴소리 하는 유형
우울하다면 우울한 감정과 멀어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여기까진 ok. 근데 기분전환을 위해 화제를 돌리는 것도 요령이 필요해요.

어설프게 여친이 한참 이야기했는데 “오늘 되게 웃긴 짤 찾았는데 한 번 볼래?” 이런 식으로 화제 전환을 유도한다면 본인이 웃긴 짤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어설픈 분위기 전환, 오히려 찬물을 끼얹을 수도 있어요.

최고의 방법
위에서 살펴본 방법을 보면 한가지 공통점이 있어요. 감정적인 공감이 완전히 없는 상태에서 어설픈 위로나 해결책을 주려했다는 점이에요.

우선 진심으로 여친의 감정을 이해해보려고 노력해야 해요. 감정의 공유에는 꼭 말이 없어도 되요. 아니 없는게 오히려 훨씬 도움이 되요.

말하기 보다 듣는 법을 먼저 배우라는 말이 있죠? 상대를 위로하는 데 이것만큼 딱 맞는 방법이 없어요. 자신의 말은 아끼고 최대한 여친의 말을 집중해서 듣는 노력을 해보세요.

그리고 감정이 좀 정리되었다면 역시 맛있는 식사를 함께 해야죠. 맛있는 음식이 여러분 여친의 기분을 달래줄 수 있을 거에요.

기분이 한결 나아졌다면 조심스럽게 이야기 하는 거에요.

“내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이런 방법은 혹시 어떨까?” 그럼 여친도 기꺼이 대화에 응할 거에요.

어렵다면 어려운 여친 위로 방법. 하지만 상대방을 진심으로 아끼는 마음이 있다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거에요. 위기는 기회에요. 여친이 힘들 때 든든한 남친이 되어준다면 사랑이 훨신 깊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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